오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it쇼에 가서 옵티머스 lte2를 사용해 봤습니다. 1. 우선 카메라 반응 속도가 굉장히 인상 적이 었습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는 순간 바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지연시간이 단 1초도 되지 않는 느낌! 1초도 안되는 간격으로 연속으로 5번 버튼을 눌러봤는데 전혀 지연되는 시간이 없이 바로 촬영 및 저장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2. 두번째로 터치감이 괭장히 부드러웠고 최적와 역시 완벽하게 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현재 옵티머스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터치감과 최적화 부분에서 겔럭시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옵티머스 lte2는 너무 터치감이 부드러워 앞으로 겔럭시3가 어떻게 출시될지는 모르지만 전혀 뒤지지 않을 꺼라 생각 됩니다. 최적화도 너무 잘 되서 엡을 실행하는 순간 바로 실행되는등 무척 빠르게 실행 되었습니다. 더구나 경쟁 제품인 베가레이서2를 비교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베가를 사용해 보니 관람객 모두들 터치감과 최적화 부분에서 옵티머스 lte2가 낳다고들 하더라고요.
3. 메모리 2기가 부분이 괜히 lg에서 강점으로 내세우는게 아니더라고요 앞에서 말했듯이 메모리 부분을 비교하기위해 베가레이서2를 비교 전시 했는데.. 정말로 옵티머스 lte2는 전혀 버벅거림이 없었고 아무리 엡을 많이 실행해도 여유 메모리가 800메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메모리 정리하면 보통 1.2기가 정도 여유 메모리가 있더라고요... 앞으로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다음 버전이 나와 업그레이드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4. 생각보다 무척 가벼웠고 (제 옵티머스블랙보다도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립감도 너무 좋아 한손에 딱 잡혔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5. 이밖에 퀵메모 기능, ips 액정등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퀵메모 기능은 손톱을 사용했을경우 필기가 않된다고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전혀 그렇지 않고 너무 필기가 잘 되었습니다.
6. 단점을 고르자면 무선충전인데 생각보다 충전효율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무선충전할때와 케이블충전기로 충전할때와 충전효율이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점은 제일 기대가 컷던 베터리 시간이 홍보했던것 보다는 오래 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lte폰보다는 오래 가는거 같고요..( 옆 부스에 있는 옵티머스 뷰와 비교해 봤을때는 오래 가는 것 같음) 물론 이부분은 정식으로 출시가 되서 직접 사용을 해봐야지 정확히 판단을 할 수 있을거 같고요...
총평을 하면 물론 겔럭시3가 얼마나 최적화가 잘되서 잘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제로서는 앞으로 나올 겔럭시3와 충분히 겨뤄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LG에서 OS업그레이드등 사후 관리만 잘 해서 이미지를 개선 한다면 이번 옵티머스 LTE2는 대박을 터트릴것 같습니다. 베가레이서2와의 경쟁에서는 조금 앞서는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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